금융업계동향
은행권, ‘역대급 부동산 규제’에 개점휴업
[DIP통신 강영관 기자] 부동산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간업체가 분양한 단지내 상가가 연이어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부영에 따르면, 지난 14일 끝난 남양주 진접택지개발지구 8블록 ‘사랑으로’ 부영 단지내 상가 입찰결과 총 17개 점포가 100% 계약을 마쳤다.
부영은 지난 판교신도시, 광주수완2차·하남2차, 무안남악신도시, 광주수완1차·하남1차 ‘사랑으로’ 부영 단지내 상가 분양에서도 연달아 100% 계약을 달성한 바 있다.
최근 단지내 상가들의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부영이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분양대행사에 위탁하지 않고 철저한 시장조사 등을 통한 직접분양 방식을 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 놓고 있는 ‘사랑으로’ 부영 단지내 상가는 분양면적 1367.64㎡의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로 총 17개 점포로 구성됐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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