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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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경기~서울간 적용돼왔던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가 오는 10일부터 인천시까지 확대 실시된다.
인천 시내버스 중 지선·간선·간선급행·광역버스의 기본요금은 현행 그대로인 600원, 900원, 950원, 2200원으로 유지된다.
추가요금은 수도권전철과 시내버스로 환승할 경우 10㎞를 초과할 경우 5㎞마다 100원씩, 광역(좌석)버스는 환승시 30㎞까지 기본요금에 5㎞초과에 100원씩 부과하게 된다.
이번 인천버스 통합요금제 확대 시행과 함께 950원~5400원까지 여러 가지로 나뉘어져 있던 인천 좌석버스 요금이 950원, 1700원, 2200원 등 3가지로 통합돼 기본요금이 바뀌는 버스도 생긴다.
하차 시에는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반드시 대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수도권통합환승할인에 따라 경기·서울에서 인천을 오가는 하루 평균 35만명이 추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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