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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이 오는 8일부터 우수임대사업자에 대한 임대보증금 보증료 할인 폭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가구당 평균 보증료가 연 약 6300만원, 총 보증료 기준 약 9억2000만원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보증은 영세임차인 보호 및 부담 완화와 임대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치를 통해 우수임대사업자를 종전 11개사에서 27개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할인폭도 기본보증료율에서 0.03~0.01%p 차감해 주던 것을 기본보증료의 30~10%까지 대폭 할인해 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우수임대사업자는 설립된 지 최소 10년 이상으로 임대실적이 3000가구 이상이거나, 대한주택보증의 일정요건을 충족해 우수고객으로 선정된 임대사업자를 말한다. 할인율은 우수임대사업자군별로 차등 적용된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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