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여섯 번째…경제 공약 “경제를 판 갈이 합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제5회 세계문학상 최종후보작으로 스물네 살의 주인공 유민을 중심으로 이 시대 20대 여성들의 현실을 발랄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낸 ‘나의 블랙미니드레스’가 전격 영화화 된다.
현재<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를 제작하고 있는 토리픽쳐스가 제작사로 나서 판권을 구매하고 영화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영화는<신부수업>,<허브>를 연출한 허인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서 허감독은 칙릿소설 특유의 경쾌하고 발랄한 리듬과 유머를 비롯해 성장소설 고유의 감동과 깊이가 있는 허인무 감독만의 색깔로 어떻게 표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는 진짜 20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를 가식과 꾸밈없이 위트 넘치는 문장과 잘 짜인 이야기 속에 담아냈다는 평을 들으며 세계문학상 최종후보작까지 오른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소위 ‘된장녀’의 외피를 지닌 캐릭터들의 진실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칙하게 보여준다.
드라마 스타일, 달콤한 나의 도시 등 브라운관을 점령하고 있는 칙릿 열풍이 2010년 개봉예정인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로 스크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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