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시흥 능곡지구의 마지막 물량인 우남퍼스트빌2차의 견본주택이 오는 18일 개관, 23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우남퍼스트빌2차는 지하2층~지상15층 5개동 규모 총 236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84㎡A 93가구, 84㎡B 89가구, 84㎡C 54가구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A타입의 경우 세련되면서 깔끔한 내부공간 연출을 위해 장식을 최대한 억제해 선이 분명한 공간을 구성한 모던클래식 컨셉으로 구성했다.
B타입은 브라운톤의 색감으로 고급스러운 내부공간을 구성해 클래식하면서도 중후한 분위기의 컨셉으로 연출했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가족 형태에 맞게끔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C타입은 개방형 평면구조로 구성되며 수공예적인 요소를 이용해 현대인의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토록 구성했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05만원으로 최상층과 기준층, 1층, 2층, 3~4층 분양가격을 차등을 둬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가능토록 했다. 확장비용은 983만~1388만원으로 각 타입별로 차이가 있다.
계약금은 20%, 중도금 60%, 잔금 20%의 납부조건으로 계약금 10%와 중도금 50%를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토록 했다. 대출금에 대해서는 이자후불제를 시행한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25일 사흘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계약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1588-8036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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