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인식시키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인형극이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어 화제다.
극단 예실(대표 이문실)은 ‘512년 신라장군 이사부를 찾아서~’란 주제로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고,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문화예술로 역사의식 고취와 국토사랑 나라사랑의 근간을 만들어 주고자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인형극 ‘독도는 우리땅’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전국 50여개 초등학교 등에서 15,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과 2016년도에는 강원도의 후원으로 도내 24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고 있어 도내 초등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도는 우리땅’ 공연은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재미와 감동을 주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우산국(독도와 울릉도)을 배경으로 한 김 이사부 장군의 활약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관과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독도 수호에 앞장서며, 나라사랑의 애국심이 충만한 어린이들로 성장되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극단 예실의 이문실 대표는 “인형극 ‘독도는 우리 땅’ 은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문화예술로 어린이들에게 역사의식 고취와 국토사랑, 나라사랑의 근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또한,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숭고한 민족정신 함양이 기대되고 어린이 모두가 독도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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