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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산업은행과 경남은행이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산업은행은 학력, 전공, 연령 등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하지 않는 열린 채용을 통해 85명 내외의 2010년 신입행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대상은 은행일반·해외·기술(재료공학, 조선공학)·IT분야로서 매우 다양하다.

접수는 오는 4부터 14까지 일반 공모방식에 의한 인터넷 지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10월초, 필기시험은 10월 중순경에 학술및 일반시사·영어 논술로 치러진다.

1차면접은 11월 초·중순에 2차면접은 11월 중·하순에 이뤄진다.

경남은행이 100여명 수준으로 창구텔러와 중견행원을 각각 구분해 채용할 계획이다.

창구텔러 서류접수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이며 중견행원은 오는 14일부터 30일 까지 17일간이다.

지원 자격은 창구텔러와 중견행원 모두 4년제 정규 대학 이상 졸업자이거나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학점 B학점 이상이다.

단, 중견행원은 TOEIC 700점 이상(TOEFL, TEPS 점수는 TOEIC 환산점수) 취득자에 한한다. 또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뿐 아니라 IT 및 리스크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DI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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