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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제 18회 베이징 국제 유아교육용품 전시회 참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6-05-16 13:38 KRD7
#비상교육(100220) #국제유아교육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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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비상교육(100220, 대표 양태회)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8회 중국 베이징 국제 유아교육용품 전시회’(The 18th Beijing International Kindergarten Supplies Exhibition/ BJKSE 2016)에 참가해 유아 영어교육 플랫폼을 비롯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이번 전시회에서 상호작용형 유아 영어교육 플랫폼 ‘윙스(Wings)'와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Englisheye)’, 유아용 교구재 ‘누리와 숲(Nuri&Forest)’을 소개했다.

비상교육 부스를 찾은 현지인들은 콘텐츠와 교구를 직접 체험하면서 중국보다 앞선 독창적인 스마트러닝 솔루션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 및 커리큘럼에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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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의 경우 스마트보드와 패드를 활용한 쌍방향 수업방식으로 유아들의 몰입과 참여를 쉽게 이끌어낸다는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고 적극적인 구매 상담도 뒤따랐다.

누리와 숲은 3년의 유아 교육과정이 중국보다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고 각 교육과정에 맞는 완성도 높은 교구와 콘텐츠를 제공해 중국 내에서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잉글리시아이는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영어 콘텐츠와 교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후 중국의 여러 교육기관 및 인터넷 사업자와의 공동 사업개발 가능성을 높였다.

최성기 비상교육 미래전략실장은 “비상교육의 교육상품에 중국 교육시장이 예상보다 큰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이는 중국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R&D 전략 및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음을 말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최 실장은 “중국을 발판으로 중동,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 계획도 가속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는 70개 해외업체를 포함해 총 483개 기업이 참가해 유·아동 교육 프로그램과 완구, 교재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기술이 어우러진 상품을 선보였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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