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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하반기 신규 게임라입업 풍부…‘기대’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5-12 08:35 KRD2
#게임빌(06308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하반기 게임빌(063080)의 신규게임라인업은 상대적으로 풍부하다.

2분기 이후 8개 내외의 신규게임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 오픈 예정인 RPG 게임들은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경쟁사대비 우월한 수준이다.

특히 자체개발 기대신작이며 현재 소프트론칭 중인 ‘나인하츠’와 CBT 중인 PC 온라인게임 IP기반의 신작인 ‘데빌리언’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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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워오브크라운’, ‘ACE’ 등의 게임도 주목해야 할 신작인 것으로 보인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5년 빈약했던 신규게임 라인업으로 인해 펀더멘털 훼손이 있었던 만큼 신작이 풍부해진 2016년 하반기의 펀더멘털 개선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게임빌이 예상을 상회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4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7% 전분기대비 59% 증가했다.

매출은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이었으나 마케팅비용 등 비용이 감소하며 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부진한 매출에도 불구하고 체질은 개선됐다.

전체매출 중 자체개발 게임매출은 전분기 73억원에서 89억원으로 22.1% 증가했으며 비중도 전년동기 17.8%, 전분기 12.9%에서 1분기 21.7%로 확대됐다.

자체개발 게임의 매출증가와 비중증가로 로열티는 전분기대비 15.1%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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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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