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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스포츠해설가 겸 방송인 김동성이 일산 킨텍스에서 슈퍼맘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영어 스타강사 박현영 씨에 의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마련됐다.

김동성은 앞서 서울 코엑스에서도 슈퍼맘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차례 재능기부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동성은 경기도와 일산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슈퍼맘 커뮤니티 회원들과 그의 자녀들이 참여한 이번 강연에서 자신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로 운동을 하면서 시합전 늘 긴장되고 불안했던 심리상태를 어떤 방법의 마인드콘트롤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강연을 마치며 “최근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금메달 리스트 한명을 키우는 것 같은 똑 같은 노력이 필요하기에 심적으로 힘든 부분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올해에는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일과 함께 내 자녀가 외국어 영역에서 짱이 되기를 꼭 바란다”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슈퍼맘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성 외에도 각 언어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릴레이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성은 다음 주 대구와 부산에서 재능기부 강연을 이어간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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