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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출시…1.8 TSI·1.8 TSI R-Line 2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4-04 21:30 KRD7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1.8 TSI #1.8 TSI R-Li

최고출력170마력, 최대토크25.4kg·m, 최고속도 190km/h

NSP통신-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폭스바겐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최상의 공간 활용성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파사트는 지난 2012년 8월에 국내 출시된 파사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동급 대비 최상의 공간 활용성과 웅장함이 더해진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무장했다.

국내에서는 1.8 TSI와 1.8 TSI R-Line 총 2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R-Line모델은 6월부터 출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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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파사트의 디자인은 전후면 모두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더욱 세련된 외관으로 완성됐다.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와 LED 주간 주행 등은 크롬으로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연결돼 당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보닛 및 측면에 더해진 근육질의 캐릭터 라인과 크롬 인서트 등의 디자인 요소는 신형 파사트를 더욱 웅장하게 보이게 하고, 18인치 채터누가(Chattanooga) 알로이 휠과 새로운 휠 캡을 장착해 정제된 측면을 완성시켜준다.

후면에 추가된 트렁크의 크롬 스트립은 트렁크 리드를 테일라이트와 연결시켜 라이트의 위치를 낮춤으로서 전체적으로 차체를 보다 안정적으로 보이게 한다.

또 신형 파사트에는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프레임리스 리어뷰 미러, 새롭게 디자인된 아날로그 시계와 프리미엄 멀티펑션 디스플레이, 그리고 새롭게 장식된 매트 그레이스톤(Matt Greystonet) 트림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특히, 신형 파사트에 새롭게 적용되는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은 운전자가 양손으로 짐을 들고 있을 때에도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으로 후방 센서를 활성화시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도록 해주며 성인 5명이 여유롭게 탈 수 있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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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폭스바겐코리아)

한편 신형 파사트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돼 동력손실을 줄이고 민첩한 반응하는 6단 자동 변속기(팁트로닉 포함)와 170마력 1.8 TSI 가솔린 엔진의 조합으로 선보인다.

또 파사트 1.8 TSI 엔진의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4kg·m, 최고속도는 190km/h, 정지상태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8.7초이며, 복합연비는 11.6km/l(도심: 10.0, 고속: 14.4)로 가솔린 모델임에도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갖췄으며, CO2 배출량은 152g/km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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