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권영찬, 주식투자자 대상 ‘행복재테크’ 초청 강연 “투자의 초심 잃지마라”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04-04 20:14 KRD7
#권영찬 #행복재테크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최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투자 세미나에 참석해 주식과 관련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매체가 자본시장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권영찬은 초청 강사로 초대됐다.

NSP통신

권영찬은 이날 성공적인 투자를 이끄는 투자심리와 ‘주식재테크’에 대한 내용으로 실제 주식투자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100%이상 고수익을 올린 자신의 경험담을 전해 세미나에 참석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강연에서 “모두가 재테크의 달인이 될 수 있는 내적 자원이 있는데 스스로 ‘실패의 틀’에 가두는 경향이 있다”라며 “자신의 투자결정에 자신감을 가지고 심리적 마지노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G03-9894841702

또 “주식투자는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여유자금만 가지고 운용하는게 정석이다”며 “큰 욕심을 채우려고 무리한 투자를 하기 보다는 내 시드머니를 잘 지켜내는 것을 목표로 초심의 마음을 가지고 주식투자에 임한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행복한 재테크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권영찬은 여러 방송에서 경제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다양한 현장에서 유머스피치와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문화예술대학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권영찬 강연 외 서기수 IFA자산관리연구소장, 김창수 하나은행 서압구정 골든클럽센터장,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자산운용사장의 강연도 펼쳐졌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