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한국토요타, 풀 체인지 ‘4세대 프리우스’ 국내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3-22 13:15 KRD7
#한국토요타 #풀 체인지 #4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NSP통신-4세대 풀 체인지 모델 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 풀 체인지 모델 토요타 프리우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토요타는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토요타 프리우스의 4번째 풀 체인지 모델 ‘4세대 프리우스’의 발표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4세대 프리우스는 4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이 탑재된 E(표준형),S(고급형)의 2종으로 전량 토요타 대표 ‘Eco 플랜트’인 토요타자동차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되며 고객인도는 4월부터다.

NSP통신
NSP통신
NSP통신-4세대 풀 체인지 모델 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 풀 체인지 모델 토요타 프리우스

프리우스의 어원은 라틴어로 ‘선구자’다. 1997년 세계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인 1세대, 2003년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를 표방하며, 연비와 주행을 양립시켜 하이브리드를 정착시킨 2세대, 2009년 세계최고의 연비로 하이브리드 확대의 서막을 알린 3세대에 이르기까지 프리우스는 그 시대 세계 자동차 업계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했다.

4세대 프리우스가 맡은 ‘선구자’의 키워드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로 이는 ‘보다 좋은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전사적인 구조개혁인 TNGA가 적용된 첫 모델이기 때문.

G03-9894841702

TNGA의 핵심은 ▲파워트레인, 플랫폼, 저중심화, 안전성능 등에서 차량의 기본 성능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향상 시키는 핵심기술(TNGA 부품)을 개발, 토요타의 전체 차량에 스마트하게 공용화하고 ▲고객이 보고 만지는 부분, 주행의 맛(튜닝) 등 개성과 감성품질의 부분은 개별 차종별로 다양하게 개발, 궁극적으로 ‘운전이 재미있고 멋진 차, 갖고 싶고 계속 타고 싶은 토요타 차’를 만드는 것이다.

NSP통신-4세대 풀 체인지 모델 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 풀 체인지 모델 토요타 프리우스

한편 4번째 풀 체인지 모델 ‘4세대 프리우스’는 2ZR-FXE (VVT-i 16밸브 DOHC, 앳킨슨 사이클)의 하이브리드(가솔린 + 전기) 엔진 탑재로 최고출력 122마력, 최대토크 14.5kg·m, 정부공인 복합 표준연비 21.9 km/l이며 가격은 부가세포함 3260만원~3890만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