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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 P&G(대표 김주연)의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BRAUN)’은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통계 기준 판매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16일~2월16일까지 한달 간 점유율이 48%에 달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시리즈 3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쿨텍(CT5cc)이 나란히 판매량 1, 2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점유율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판매량 1위를 한 브라운 ‘New 시리즈 3’는 신기술인 마이크로콤(MicroComb) 적용, 마이크로콤은 중간 트리머에 적용돼 긴 수염과 불규칙한 수염을 면도날 방향으로 모아줘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깔끔하게 수염이 제거되는 것이 특징이다.
2위를 차지한 쿨텍은 쿨링 기술인 쿨링바가 내장돼 있어 면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빼앗고 피부 자극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박지현 브라운 브랜드 매니저 부장은 “지난해 12월 코스모폴리탄 여성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내 남자를 위한 최고의 선물 1위’로 뽑힌 것에 뒤이은 좋은 소식이라 기쁘다”며 “항상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좀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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