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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노트완전학습 캠페인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2-02 10:06 KRD2
#메가스터디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노트완전학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노트완전학습’이란 배운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필기하는 과정을 통해 개념을 머릿속에 구조화시키는 사고력 학습법으로, 최근 메가스터디가 사고력 향상을 강조하며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바른공부 프로젝트’의 바른공부 실천방법 중 하나이다. 메가스터디는 단순히 수업을 듣거나 인강을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학습한 내용을 이해하고 손으로 쓰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우선, 메가스터디는 사이트를 통해 ▲단원의 목차 적기 ▲교과서 중심으로 정리하기 ▲선생님처럼 강의해보기 ▲자신만의 스타일로 정리하기 ▲그림 적극 활용하기 ▲자신만의 암호 만들기 등 노트완전학습의 6가지 실천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6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노트 필기를 하면 자신이 얼만큼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수 있어 성적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게 노트완전학습 캠페인의 핵심 내용이다. 메가스터디는 이 같은 내용을 전국의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바른공부 프로젝트 TV-CF의 후속 편인 ‘노트완전학습편’을 새롭게 제작,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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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완전학습 실천도구인 ‘바른노트’를 자체적으로 제작, 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바른노트’는 고등학생들의 학습패턴을 고려하여 가로폭, 분량, 구성 등을 일반 노트와 달리 설계한 노트로 노트완전학습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오는 12일까지 메가스터디가 제시한 노트완전학습 실천방법 6가지 중 본인이 선호하는 방법을 사이트 내 관련 게시판에 댓글로 남긴 고등학생 모두에게 바른노트 6권과 바른노트 실천 매뉴얼북 1권을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과정에서 단순히 눈으로만 보고 읽으면 결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노트와 연필로 올바른 학습습관을 기르다 보면 짧아지는 연필만큼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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