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천년 하늘 아래 750년 곶감’, ‘남실바람에 말린 유명산지 곶감’, ‘궁중 꿀타래’ 등 과거 임금님께 올리는 진상품들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차별화된 이색 선물세트를 지난해 설 98종에서 올해 126종으로 늘리고 차별화 세트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임금님 진상품 선물세트’ 4종을 선보인다. 상주시 보호수로 지정된 750년 수령의 감나무에서 수확한 곶감으로 구성된 ‘천년 하늘 아래 750년 곶감(100세트 한정·정상가 30만원·훼밀리카드 회원가 20만원)’과 고종황제에게 진상한 고종시 곶감이 포함된 ‘남실바람에 말린 유명산지 곶감 세트(정상가 10만원·훼밀리카드 할인가 8만원)’를 행사가에 마련했다.
또 제주도에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제주 옥돔과 흑돼지로 구성된 ‘제주가 품은 보물 옥돔+흑돼지 세트(500세트 한정·제주 흑돼지 삼겹 1kg + 옥돔 180g*4미·정상가 15만원·행사카드 30% 할인가 10만5000원)’, 궁중 다과로 유명한 ‘궁중 꿀타래 세트(800g·정상가 2만5000원·10+1)’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홈플러스는 수라상 단골 메뉴인 ‘이력추적 봄에 잡은 굴비세트 2호(알베기 참굴비 120g·10미·정상가 35만원·행사카드 50% 할인가 17만5000원)’, ‘한국 전통주 무형문화재 장인이 빚은 명인문화재 세트(5만5000원·이강주 400ml+소곡주 400ml+잔 3개)’ 등 다양한 차별화 세트도 선보인다.
김영성 홈플러스 빅시즌기획팀장은 “장기불황에 따른 실속형 소비와 더불어 개성 있는 소비가 늘고 있어 저렴하면서도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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