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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금감원장 일만 열심히 하세요’라는 제하의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이투데이는 19일자 ‘금감원장 일만 열심히 하세요 단도리한 사연’제하의 기사에서 “금감원의 각 부서들은 기획조정국에 조직개편안을 제출했다. 회계 쪽은 회계감리 전담부서 신설, 조사국은 인력 확대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구들은 금융위원회가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동지는 “금감원의 인사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조직 분위기를 처지게 하는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이 때문에 금감원의 인사는 이르면 5월께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금감원은 “조직개편 등과 관련된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보도에 신중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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