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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직원들이 ‘크랩 페스티벌’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크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브스더, 크레이피쉬, 블랙타이거새우를 초특가에 판매한다. 또 로브스터와 크레이피쉬의 경우 고객이 원할 경우 126개 매장에서 직접 쪄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생로브스터(미국산·마리) 1만3750원, 냉동로브스터(캐나다산·마리) 1만원, 냉동크레이피쉬(베트남산·마리) 2만4500원, 블랙타이거새우(필리핀산·마리)는 1000원에 판매한다.

생로스터의 경우 신한·삼성·현대카드로 결제시 추가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노수진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연말은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아 통상적으로 크랩류가 가장 비싼 시기이나, 홈플러스는 사전 기획을 통해 물량을 확보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이은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해 알뜰하게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크랩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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