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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쌍용차 티볼리를 가격 대비 안전이 우수한 차로 평가했다.
국토부는 올해 안정성 평가에 참여한 12개 차종에 대한 충돌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4개 항목 종합 평가에서 티볼리는 종합평가 3위로 ▲현대 아슬란(1위) ▲인피니티 Q50(2위) 및 기아 K5·쏘울EV, 현대 투싼, BMW X3, 아우디 A3 등과 함께 1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국토부는 “평가대상 12차종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쌍용차 티볼리가 가격 대비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쌍용차 티볼리는 국토부가 앞서 실시한 2015년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해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올해 국토부 평가에 참여한 자동차는 기아 쏘울EV, K5, 현대 그랜저HEV, 아슬란, 투싼, 쌍용 티볼리 등 국산차 6차종과 폭스바겐 폴로, 미니 미니쿠퍼, 아우디 A3, 포드 토러스, 인피니티 Q50, BMW X3 등 수입차 6차종 등 모두 12차종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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