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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계기로 체코 의료제품관리청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논의를 통해 국내 의약품의 유럽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실시하는 다국가 임상시험에 대한 지원 방안·의료기기 안전관리 협력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다국가 임상시험 정보교환 및 협력, 의료기기 관리시스템 정보교류 및 협력 등 방안이다.
이 자리에서 식약처는 국내 제약사가 유럽 진출을 위해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수출을 지원하고 국내 의료기기 품질의 우수성과 철저한 관리 정보 등을 체코 의료제품관리청과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체코 등과의 상호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의료제품 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국내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는데도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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