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의 화장품 브랜드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배우 김태희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측은 “김태희는 꾸밈없이 아름다운 모습뿐 아니라 높은 신뢰감과 스마트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철학과 비전을 매우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셀트리온스킨큐어와 모델이 가진 진정성을 바탕으로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셀트리온스킨큐어는 김태희와 화장품 업계에선 이례적인 5년의 장기 계약을 맺어 더욱 눈길을 끈다. 단순 광고모델을 넘어 새롭게 전개할 화장품사업에 있어 세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전략적 제휴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새로운 브랜드 및 제품이 론칭되는 내년 하반기까지 모델인 김태희와 함께 기업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기업 광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김태희는 총 3편의 시리즈로 기획된 기업 캠페인 중 첫 번째 CF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대표 뮤즈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목표로 설립한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셀트리온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바이오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주름, 미백, 재생, 보습 등에 진정한 효과를 발휘하는 화장품을 독점 개발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지난 2013년 3월 인수한 한스킨을 셀트리온 화장품 연구소의 기술력으로 리뉴얼 하고, 가격대비 고기능성의 화장품 브랜드로 선보일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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