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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는 현재 진행 중인 개점 22주년 창립행사를 유통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K-세일데이’ 행사로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마지막주차에 접어든 22주년 창립행사를 K세일데이를 테마로 더욱 크게 확대해 내수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유통산업연합회의 공식 일정보다 하루 앞선 19일~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마트의 K세일데이 행사 1탄에서는 ‘제주물산전’, ‘김장대전’, ‘난방대전’, ‘단 하루 특가 상품전’ 등을 진행한다.

제주시와 함께 제주도의 신선한 먹거리를 한 데 모은 ‘제주물산전’에서는 고당도 감귤(3.4kg·박스)을 9900원, 활광어회(200g내외·팩)를 9800원, 활소라(100g)를 980원, 참조기(소·마리)를 마리당 1180원에 판매한다.

김장철을 맞아 벌이는 ‘김장대전’에서는 국내산 제철 배추와 무, 신안 천일염 등 고급 원재료와 조선호텔 특제 소스를 사용해 만든 피코크 조선호텔 포기김치(8kg)를 4만4800원, 절임배추(10kg·박스, 삼성 신한카드로 구매시 10% 추가할인)를 2만1800원, 배추(통)를 980원, 깐마늘(500g·봉)을 4850원, 영양 햇 고춧가루(1kg·봉)를 1만9800원 등에 판매한다.

‘난방대전’에서는 러빙홈 세라믹히터(소비전력 810W)를 3만9800원, 러빙홈 세모세모 뽁뽁이(4.4m)를 6900원, 신우 전기요(싱글·더블)를 각각 3만4800원과 3만9800원에 판매한다. 러빙홈 극세사 차렵이불(3종)은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단 하루 특가 상품전’에서는 날짜별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19일에는 컬러 윈도우박스, 원목 빗살의자, 럭스 등받이 접이의자 등 생활가구용품을 50%, 아이키즈 홍삼젤리(20포)와 단열벽지(2.5m)를 40% 할인해 판매한다.

오는 20일에는 짜먹는 홍삼정(280g)을 50% 할인, 21일에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모카(250입)를 20%, 22일에는 영해초(단)를 20%, 23일에는 유기농 바나나(봉·페루산)를 30%, 24일에는 원기소(500g·2입)를 10%, 25일에는 친환경 감자(800g·봉)를 30% 할인판매한다.

아울러 SSG PAY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신세계그룹의 간편 결재 서비스인 SSG페이로 기간내 결재시 구입 상품에 대해 5% 할인하는 서비스도 벌인다. 단 기간내 1인 1회 한정, 주류·담배·봉투·임대매장은 제외된다.

한편 K-세일데이는 유통 관련 기업과 단체들이 모인 유통산업연합회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여는 초대형 할인행사다. 백화점, 대형마트는 물론 전통시장도 참여한다. 정부 주도로 지난달 1일~14일까지 진행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은 소비 진작 프로젝트 제2탄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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