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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 창평전통시장 상가번영회(회장 김창석)가 5일 장날인 지난 25일 오전 시장 내 상설무대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실시하는 한편 전통식품인 담양한과 시연회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창평전통시장 상가번영회는 이 날 현장에서 직접 만든 담양한과를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지역 전통식품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날 친정인 광주를 방문했다가 창통전통시장을 찾은 김모(64·여·서울시 구로구)씨는 “오랜 만에 가족과 함께 시장을 찾아 공연도 보고 담양한과 시연회를 보고 즉석에서 만든 한과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서울에 돌아가면 이웃사람들에게 창평시장의 멋과 맛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평전통시장 상가번영회는 오는 11월15일과 25일 시장 내 상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천연비누제조 시연회 및 다문화가족 음식체험 행사를 잇따라 갖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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