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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사이먼(대표 강명구)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내달 2일~11일까지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쇼핑 나잇 페스티벌’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르마니 스토어, 코치, 라코스테, 르크루제 등 총 160여개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 점에서 재즈 공연과 와인 무료 시음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클래식카 전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플리마켓,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현장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신세계사이먼 제공)

전 점에서 아르마니 스토어는 2014년도 상품을 기존 30~40% 할인율에 20% 추가 할인한다. 코치는 기존 20~50% 할인율에 30% 추가 할인한다. 라코스테는 기존 30~40% 할인율에 의류 2개 이상 구매시 10% 추가 할인해 판매하고, 르크루제는 기존에 35% 할인율로 판매하던 무쇠·스톤웨어 전품목에 대해 각 20%·1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타이틀리스트와 테일러메이드가 전품목 최고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이키골프는 기존 45만원인 드라이버를 19만원에, 기존 89만원인 아이언을 39만원에 판매한다. 폴로 랄프로렌은 가을·겨울 전품목을 최고 80% 할인판매하고, 헹켈&스타우브는 최고 65%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폴로와 뉴발란스가 최고 8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 오픈한 갤러리아 아울렛은 최고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필립스는 기존 47만4000원인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를 24만9000원에 판매하고, 스팀다리미·커피메이커를 각 3만6000·3만4000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스와치그룹의 시계부티크 매장인 아워패션이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해 론진·해밀턴·티쏘등 9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에트로는 패밀리세일을 진행해 최고 80% 할인하고,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아뇨나 전 제품을 80% 할인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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