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서울시민, 118만명 주식투자…1인당 평균 3.33개 종목보유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09-03-31 14:09 KRD2
#서울시민 #주식투자 #개인투자자 #보유주식수

(DIP통신) 이성용 기자 = 2008년 12월 결산사(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프리보드법인) 1731사의 서울거주 개인투자자수는 118만3187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주식수는 95억8297만7934주였고 1인당 평균 3.33개 종목에 8099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07년 12월 결산사 대비 투자자수는 4.9% 증가한 수치. 1인당 보유주식수는 1.7%증가했다.

G03-9894841702

서울지역의 개인투자자수와 보유주식수는 2008년 12월 결산사 전체 개인투자자수 397만명과 보유주식수 220억432만주 대비 각각 29.8%와 43.6%를 차지했다.

남녀별로는 남성이 69만4000명(58.7%) 72억6562만주(75.8%), 여성이 48만9000명(41.3%) 23억1735만주(24.2%)를 보유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4만5000명(29.1%)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50대·60대·20대 순이었다.

20세미만 투자자도 1만9491명(1.7%)이 5225만주(0.5%)를 보유했다. 보유주식수는 40대가 29억5362만주(30.8)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30대(29.8%)와 여성 30대(28.2%)의 투자자가 가장 많이 분포했다.

서울거주 개인투자자의 거주구별 분포는 ▲강남구 14만6000명(12.4%) ▲서초구(8.2%) ▲송파구(7.2%) ▲영등포구(6.0%) ▲노원구(4.5%) 등의 순이었다.

보유주식수 분포는 ▲강남구 22억7088만주(23.7%) ▲서초구(14.1%) ▲송파구(6.8%) ▲영등포구(5.4%) ▲종로구(5.0%) 순이었다.

또한, 투자자중 여성비율이 높은 구는 ▲양천구(46.2%) ▲노원구(45.9%) ▲도봉구(45.8%) ▲강동구(45.3%) ▲송파구(45.1%) 등이었다.

반면에 여성비율이 낮은 구는 ▲중구(29.0%) ▲종로구(34.2%) ▲금천구(36.2%) ▲영등포구(36.6%) ▲강남구(39.6%) 순이었다.

한편, 강남지역 3개구(강남·서초·송파)가 차지하는 투자자수의 비율은 27.8%, 보유주식수는 44.6%를 차지했다.

DIP통신, fushik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