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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K쇼핑, 개국 3주년 맞아 BI 새 단장…고객중심 서비스 개편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8-31 13:2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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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TH의 T커머스 서비스 ‘K쇼핑’이 개국 3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고객 친화적인 신규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선보이고 고객 중심 서비스로 개편한다.

NSP통신-K쇼핑 신규 BI
K쇼핑 신규 BI

개편된 BI는 영문 I와 하트 심볼(♥)을 결합해 ‘I Love Shopping(아이 러브 쇼핑)’을 형상화했다. ‘나를 위한 친절한 쇼핑, 즐거운 쇼핑’의 이미지를 상징한다. 또 서비스가 표방하는 가치인 선물 같은 쇼핑의 의미를 ‘생활의 선물, K쇼핑’이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K쇼핑은 BI 개편과 더불어 TV, 인터넷몰, 모바일몰, 모바일앱 등 서비스의 UI/UX를 개편해 보다 세련되고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인터넷몰은 현재 방송중인 상품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방송상품 영역을 확대했으며 다양한 딜(Deal)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다.

모바일앱의 고객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모바일에서 다른 상품 정보를 보면서도 방송 상품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VOD 시청 편의성을 높였으며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외부 공유하기와 쇼핑 알림함 제공 등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오는 10월 중 KTH가 보유한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분석·추천 솔루션인 데이지(DAISY)를 활용한 고객별 맞춤 추천 상품 기능도 모바일앱에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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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K쇼핑은 ARS 인터페이스 개선, 콜센터 확대, 영상 제작 스튜디오 다원화 등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 상품 공급사 및 협력사에 K쇼핑 전용 박스를 지원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오세영 KTH 대표는 “이번 브랜드 디자인 개편은 KT그룹의 핵심가치이자 K쇼핑의 핵심가치인 ‘고객최우선’의 의미를 담아 고객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됐다”며 “개국 3주년을 맞아 서비스의 외형적 변화뿐 아니라 상품의 재정비, 파트너사 지원 강화, 영상 제작 자원 확대 등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의 변화에 최우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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