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K플래닛 11번가는 신학기를 맞아 9만9000원 초저가 ‘쇼킹 DIY노트북’을 31일 오전 9시부터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에서 온라인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쇼킹 DIY 노트북(모델명: CRAZY Wolf Lite Book)’은 메모리와 SSD 저장장치가 없어 소비자가 부품을 따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080P 풀 HD 화질을 재현하는 14인치 광시야각 신형 IPS 패널로 어느 방향에서나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발열이 적고 전력 소모량이 낮은 인텔 베이트레일 CPU를 탑재했고 무게는 1.2kg로 가볍다. 색상은 실버·블랙 등 2가지다.
김미정 11번가 PC팀 MD는 “해당 제품은 지난달 첫 선을 보였을 당시, 기존에 갖고 있던 메모리와 저장장치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노트북으로 입소문이 나 일주일 만에 900여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모았다”며 “웹 서핑, 동영상 감상, 일상적인 오피스 업무용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2cm 두께도 채 안되는 ‘레노버 U41-70’ 49만9000원, SSD가 탑재된 ‘ACER V3-371’ 47만5000원, 오피스 업무에 특화된 ‘HP Pro Desk 400 데스크톱 PC’ 36만9000원 등 레노버, HP, ACER 등 유명 브랜드 노트북, 데스크톱 PC를 특가에 판매하는 ‘PC 반장선거’ 기획전을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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