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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정품 보증 명품 싸게 판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4-03 10:10 KRD1
#지마켓 #천원경매

(DIP통신) = G마켓은(대표 구영배) 이달말까지 '정품 명품 천원 경매'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판매자와 G마켓이 정품임을 보증하는 명품 브랜드 상품만을 진행하기때문에 평소 고가의 명품을 구입하고자 했던 구매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페라가모, 발리 , 코치, 마이클 코어스 등 10여가지 브랜드의 700여개 해외 인기명품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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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이들 상품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안심하고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정품 공급 확약서를 제출한 판매자만을 참여시키고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경매물품은 셀린느의 캔버스 보스턴 백.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셀린느의 스테디 셀러다.

경매에 나온지 이틀만에 이 제품 하나의 낙찰자수만 100여명을 훌쩍 넘겼다. 긁힘 방지 처리가 되어있는 프라다 여성용 가죽 반지갑, 화사한 색상의 발리 여성용 스니커즈 등도 인기다.

G마켓에서 25만원에 판매중인 발리 토드백이 13만2,100원에, 36만8,000원에 판매중인 프라다 숄더백이 30만300원에 낙찰 되는 등, 매일 15~20개 가량의 유명 브랜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낙찰되고 있다.

그 외에도 빅토리아 시크릿의 속옷 제품들이나 아베크롬비의 캐쥬얼 의류 등 인기 해외 브랜드 상품도 참여해 좀 더 다양한 상품들을 경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아디다스, 나이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 상품들을 따로 모아 '스포츠 브랜드 경매 상설관'도 마련했다.

G마켓의 정품 브랜드 미니샵 10개가 참여해 하루 20개 이상의 인기 스포츠 상품을 경매에 내놓고 있다.

5만 7,800원 상당의 나이키 자켓이 2만원에, 6만 7,800원 상당의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세트가 3만 8,200원에 낙찰되는 등, 경매를 통해 여러 스포츠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G마켓 명품브랜드사업팀 권오열 팀장은"오픈마켓에서의 명품 구매에 있어 신뢰성을 강화하고 명품 판매가 자리잡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경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G마켓의 명품 경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G마켓 상품검색창에서 '명품'을 입력하면, 해당 이벤트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