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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장으로 ‘4060 꽃중년男’ 되고 싶다면..”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5-08-07 23:41 KRD7
#장준영 #맞춤 #정장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 무더위가 지나면 곧 가을이다. 남자의 계절로 불리울 만큼 가을은 4060세대 남성들에게 의상에서 많은 변화를 볼 수 있는 시즌이기도 하다.

여름 무더위로 정장이 거북했던 이 세대 남성들은 가을 들어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정장스타일 찾게 된다.

이 때문인지 벌써 올 가을을 앞두고 4060 세대를 겨냥한 정장과 잡화, 액세서리 등이 대형마트에 등장하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이에 더해 맞춤형 정장시장도 이들을 타깃한 신상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서서히 활기를 띨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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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경향 속에 올 가을 4060세대 중년남들은 어떤 정장스타일로 멋내기를 하면 좋을까.

이같은 고민에 대해 맞춤정장의 명인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는 “자신이 선택하고 즐겨 입는 스타일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스타일 전문가, 맞춤형 전문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게 좋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맞춤형 스타일은 자신의 체형, 얼굴의 피부색, 업종에 따라 고려하고 선택을 해야 최선의 스타일을 찾아 낼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4050 꽃중년의 모습을 원하는 남성이라면 2015년 가을시즌에는 브라운, 다크그레이, 다크네이비 등의 컬러를 선택하는게 무난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보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하지만 일반적인 피부색보다 검거나 짙은 피부를 가진 경우라면 진한 회색이나 검정색 등의 어두운 계열의 컬러를 피하고 옅은 회색 등 다소 밝은 중간톤의 색상을 고르는게 무난하다”고 조언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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