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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불쾌지수도 정점을 찍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쾌쾌한 땀 냄새에 신경 써야 하는 법. 수시로 샤워를 해 땀 냄새를 제거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 이때 향기가 더해진 향기가 더해진 바디 제품을 사용하면 땀 냄새 대신 은은한 향기를 남길 수 있음은 물론 여름철 잦은 샤워로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까지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최근 무더운 여름철을 겨냥해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산뜻한 향의 바디 케어 제품들이 시중에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불쾌한 땀 냄새 대신 상쾌한 향이 가득한 여름 피부를 완성해보자.

(왼쪽부터)더마비 ‘플래쉬 피치 바디 미스트’, 해피바스 ‘시칠리아 시트론 믹스 퍼퓸 바디미스트’, 비오템 ‘오 비타미네 바디 로션’,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 로션’.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는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으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한다.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는 여름철에도 무겁지 않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갓 따낸 복숭아의 상큼하고 산뜻한 향을 살린 ‘플래쉬 피치 바디 미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글로벌 특허 MLE 보습과학 포뮬러TM를 통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 매끈하고 촉촉한 바디 피부를 완성해주며 주름개선 및 미백 기능성 인증으로 바디 피부를 탄력 있게 관리해준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오일, 색소, 에탄올 등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했으며 업다운 펌프를 적용, 손이 닿지 않는 등 부분까지 골고루 분사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국적인 여행지를 떠올리게 하는 향은 일상생활 속 활력을 더해주기에 충분하다. 해피바스는 상큼한 시트론 향의 바디 미스트 ‘시칠리아 시트론 믹스 퍼퓸 바디 미스트’를 선보였다.

시칠리아 섬의 생기와 활력을 전달하는 이 제품은 시원하고 상쾌한 시트론 믹스 향이 자유의 섬, 시칠리아의 감성을 느끼게 하며 레몬과 오렌지 추출물의 비타민 C가 피부를 생기있게 가꿔준다. 또 뛰어난 보습력의 치마버섯 다당체와 피부 건조함을 해소해주는 허브워터로 구성된 뷰티모이스춰가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해준다.

여름철 가장 사랑받는 대표적인 향은 단연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다. 비오템의 ‘오 비타미네 바디 로션’은 오렌지, 레몬, 자몽 등 시트러스 과일 향에 프리지아, 인디안 자스민 등 꽃향기를 조합해 비오템만의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 플루이드 타입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에 윤기를 부여한다.

각종 보습 인자와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본연의 부드러움과 유연성을 되찾아주며 비타민 E가 피부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를 가꿔준다. 산뜻한 텍스처로 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겨울 대표 과일인 유자도 산뜻한 향 덕분에 여름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일리의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 로션’은 전남 고흥의 제철 유자를 포집해 상큼하고 은은한 유자 향기를 재현해낸 것이 특징.

인삼의 피부 활력 효과, 유자의 피부 생기 효과는 물론 동백오일이 영양과 윤기를 부여해 매끄러운 바디 피부를 완성해주며 끈적임 없이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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