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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편의성 증진 위염치료제 ‘오티렌F정’ 론칭 심포지엄 개최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7-23 16: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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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원제약이 서울과 부산, 대구, 수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자사가 개발한 개량신약 오티렌F정 론칭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대원제약이 서울과 부산, 대구, 수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자사가 개발한 개량신약 오티렌F정 론칭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서울과 부산, 대구, 수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자사가 개발한 개량신약 오티렌F정 론칭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까지 지역별로 개원의 및 전문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염에 대한 다양한 학술정보와 1일 2회 복용으로 편의성이 크게 증진된 대원제약 오티렌F정에 대한 임상내용, 제품정보 등이 공유됐다.

지난 22일 서울과 광주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 심포지엄의 경우 각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동호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류종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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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첫번째 연자로 나선 카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김진일 교수는 PPI제제, 위점막보호제, 위장관운동조절제 등 위염치료에 중요하게 사용되는 약제들에 대한 중요한 기전과 특징들을 소개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 연자로 나선 서울백병원 문정섭 교수는 오티렌F정 임상결과에 대한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문정섭 교수는 오티렌F정이 대원제약의 자체 특허기술인 Floating DDS(Drug delivery system)를 적용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지속시간을 120분(최대180분)까지 연장시킨 개량신약이라고 소개했다. 또 약물이 서서히 방출됨으로써 복용횟수를 1일 3회에서 1일 2회로 줄여줘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이 증진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오티렌F정은 기존 오티렌을 뛰어넘는 치료효과는 물론 더욱 작은 정제사이즈와 복용횟수 감소를 통해 편의성을 더한 제품”이라며 “다른 어떤 제품보다 먼저 출시돼 급만성 위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진료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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