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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할인 입장권’ 24일 NC 홈 경기부터 구입가능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7-23 11: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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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원 마산야구장을 찾는 야구팬은 오후 8시 이후 입장권을 반값에 살 수 있다.

24일 두산과의 홈 경기부터 NC 다이노스가 시행하는 ‘8시 할인 입장권’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주중(화~금) 홈 경기 당일 입장권 정상가의 50% 가격으로 남은 좌석을 구입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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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욱 NC 마케팅 팀장은 “퇴근이 늦은 지역 야구팬, 교통정체 등으로 경기 시작에 맞춰 입장하기 힘든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8시 할인 입장권’은 현장 판매로만 살 수 있으며 경기 당일 중앙 테이블, 내야 테이블, 외야 응원석 등 일반석 중에서 팔리지 않고 남은 자리가 대상이다.

8시 이전에 좌석이 매진된 경우 판매하지 않는다.

또한 스카이박스, 팬더그아웃, 매트리스석, 단체석 등 특별 좌석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다.

학생 할인의 경우 8시 이후 50% 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으나 다이노스 멤버십, 제휴카드 등은 중복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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