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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한국배우 ‘아론 유’ 고문관역?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3-06 10: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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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새롭게 리뉴얼된 정통호러 영화인 ‘13일의 금요일’에 한국배우 ‘아론 유’가 쏠쏠한 재미를 주는 고문관(?)으로 나와 주목받고 있다.

영화에서 아론 유는 돌발 상황을 만발하는 ‘츄이’ 역을 맡았다.

공포영화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아론 유는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특유의 유머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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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론 유는 아무것도 모른채 별장 뒤 창고에 들어갔다가 제이슨을 만나 쫓기는 사투를 벌이며 자아내는 공포의 표정이 압권이라는 게 영화사 관계자의 말.

아론 유가 출연했던 ‘21’ ‘디스터비아’ 그리고 지난 2월 13일 미국 개봉 역대 최고 오트링 기록을 한 ‘13일의 금요일’까지 출연작 3편 모두 3년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때문에 아론 유가 출연하면 무조건 뜬다는 공식도 만들어지고 있다.

한편, 2007년 ‘디스터비아’로 헐리우드에 데뷔한 아론 유는 단번에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세대 배우로 손꼽히며 국내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MIT공대생으로 출연한 영화 ‘21’을 거쳐 ‘13일의 금요일’로 또 한번 주목을 모으고 있다.

오리지널 13일의 금요일의 감독 숀 커닝험과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가 만나 새롭게 리뉴얼 된 13일의 금요일은 미드 ‘수퍼내추럴’에 출연중인 자레드 페이다레키, 인기 법정 드라마 ‘샤크’의 다니엘 파나베이커, ‘디 오씨’, ‘멘탈리스트’의 아만다 라이거티 등 차세대 할리우드의 주역이 될 인기 미드 출신의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잔인함보다는 섹시하고 스릴 넘치는 청춘 호러물인 캐주얼 호러로 재탄생했다.

따라서 관객들에게 충분히 자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내용과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봉은 실제 13일의 금요일인 3월 13일 금요일에 예정돼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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