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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울산 최재훈웨딩과 루체스튜디오는 오는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울산 최재훈 웨딩박람회’를 메르스 확산 예방차원에서 잠정 연기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업체에 따르면 울산시와 남구청이 메르스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현 시점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대신해 6월 말까지 개별적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예비부부들에게는 웨딩박람회 혜택을 그대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최재훈웨딩 울산점으로 하면 된다.
선용남 최재훈웨딩 이사는 “협소한 행사장에 수백 명의 예비부부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메르스 청정 지역인 울산지역에서 혹시나 모를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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