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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푸드마켓에서는 오픈 1주년을 맞아 ‘부산 대표 재래시장전’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대표 재래시장전’은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3대 재래시장의 명물 및 대표음식을 모두 맛 볼 수 있다.
참여하는 3대 시장은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의 대명사 부산의 대표 어시장 ‘자갈치시장’, 최근 천만관객을 돌파한 최고의 흥행작의 배경이 되는 ‘국제시장’ 및 ‘부평동 전통 재래 시장’이며, 이곳들의 대표 먹거리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선보이는 대표 먹거리로는 자갈치·국제시장에서 마약옥수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허니버터 옥수수, 옥수수빵 이외에도, 안주거리인 ‘전병’과 ‘어포’ 등의 술안주거리도 마련돼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이번 ‘부산 대표 재래 시장전’을 찾는 고객들에게 아련한 어린시절 및 추억을 회상하게 하며, 색다른 맛으로 젊은 고객층의 입을 즐겁게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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