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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美임상종양학회서 ‘내성표적 폐암신약’ 중간결과 발표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5-28 09: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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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미국 시카고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에서 현재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비소세포폐암(Lung Cancer-Non-Small Cell Metastatic) 세션에 참가해 내성 폐암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HM61713 800mg을 투여한 결과에 대한 국내 1/2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으로 기존 치료제(이레사 및 타세바)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폐암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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