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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후보자 공모…7월 31일까지 모집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5-27 09:59 KRD7
#한국화이자제약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의학상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학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됐다.

‘화이자 의학상’은 기초와 임상의학 부분을 구분해 시상함으로써 순수 연구뿐만 아니라 국내 환자에게 돌아갈 실질적 혜택까지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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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연구의 우수성, 과학성, 창의성 및 공헌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비교 평가 및 집중 토의를 거쳐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지난 12회부터는 국내 의사면허 소지자로 국한돼 있던 자격요건이 의과대학 소속의 의과학자도 응모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제13회 화이자의학상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4일에 진행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은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우리나라 의학자들의 연구 의지를 고취시키고 의료계의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우리나라 의학계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많은 의과학자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고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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