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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이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베트남 시장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베트남 호찌민 QK7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United Live in Vietnam’ 이벤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부문 베트남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이벤트인 ‘United Live’는 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해당 국가의 맨유 팬들과 함께 EPL 맨유 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하고 맨유의 파트너 업체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에 조아제약은 약국 형태로 꾸며진 5m x 4m 크기의 부스를 제작해 이번 이벤트에 참가했다.
또 홍보영상 상영 및 제품 시음회, 포토존 운영을 비롯해 선수 친필 사인 맨유 유니폼, 축구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 럭키 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베트남에서 8월 출시 예정인 어린이 건강음료 파우치 형태의 ‘스마트디노’와 ‘롱디노’를 비롯해 조아제약의 각종 제품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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