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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약품 수출, 전년대비 20.7%↑ 전망…20억8597만달러 예상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05-20 08:2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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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4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한 1억 9183만 달러를 기록했다. 4월 누적 의약품 수출액은 7억 6174만 달러(+43.8%, YoY)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의 R&D 역량 향상으로 국산 신약 및 바이오 시밀러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20.7% 증가한 20억 8597만 달러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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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 상위국은 일본(36.5백만 달러, +79.9%, YoY), 터키(17.1백만 달러, +86.2%, YoY), 중국(15.4백만 달러, +29.8%, YoY), 페루(12.3백만 달러, +113.4%, YoY), 베트남(10.1백만 달러, -12.3%, YoY)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지난해 4490만달러에 불과했다. 올 4월까지 미국향 수출은 1880만 달러(+48.1%, YoY)를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바이로메드와 코오롱생명과학의 품목이 미국 임상 3상 승인을 받는 등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품목이 많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국내 의약품의 미국시장 진출도 먼 이야기만은 아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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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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