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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추 회장 “글로벌 신약개발 중추로서 조합 육성”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5-04 13:29 KRD7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간담회
NSP통신-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은 지난 4월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3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은 지난 4월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3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강추 KDRA는 회장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글로벌신약개발 민간컨트롤타워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명실공히 우리나라의 다학제 전주기에 걸친 글로벌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추로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 날 “KDRA는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혁신형 제약기업 제정, BT생명공학육성법 개정, 국내외 연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지난 1987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국가 R&D사업 수행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살펴볼 때 조합이 지원한 신약후보물질과 신약이 국내 및 글로벌시장에서도 기술적·경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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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에 따라 아놀텍, 슈펙트, 카나브, 시벡스트로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상당 규모의 매출과 기술수출이 발생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 설립된 이후 혁신제약기업 및 바이오기업·스타트업기업의 혁신·개량·바이오연구개발이 글로벌시장에 진출 가능하도록 지원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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