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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에는 일본 나가사키 지방의 명물 카스테라 브랜드 ‘분메이도’가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100여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로 손꼽히는 ‘분메이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바닥에 설탕 알갱이가 박혀 있어 달콤하고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인기상품으로는 꿀이 들어가 촉촉한 허니 카스테라와 은은하고 깊은 맛의 말차(抹茶)로 만든 말차 카스테라가 있으며, 카스테라 두장 사이에 팥을 넣어 만든 도라야키도 고객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분메이도’는 카스테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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