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신세계백화점, 18개 브랜드 영캐주얼 의류 최대 80%할인 판매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4-02 06:00 KRD7
#신세계(00417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세계는 오는 3일부터 3일간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SI, 아이올리, 대현, 시선인터네셔널, 보끄레 총 5개 의류회사와 손잡고 18개 브랜드의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영캐주얼 5대 그룹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SI와 아이올리 등 4개사와 진행했던 행사를 한층 강화해 커밍스텝, 잇미샤로 유명한 ‘시선 인터내셔널’과 온앤온, 올리브데 올리브의 ‘보끄레’가 새롭게 참여한다.

신세계는 지난해 봄 시즌이 다 지난 6월에 진행했던 이 행사를 2개월 앞당겨 봄 상품 수요가 가장 몰리는 4월 세일 첫 주말에 초특가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봄 날씨에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G03-9894841702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개 브랜드를 늘리고 물량도 20억원 늘린 총 18개 브랜드, 70억 물량이다.

이번 행사는 아이올리의 에고이스트, 매긴, 플라스틱아일랜드, LAP, 펜필드, 대현의 CC콜렉트, 쥬크, 모조에스핀, 블루페페, SI의 보브, 지컷, 톰보이, 시선 인터내셔널의 커밍스텝, 르윗, 잇미샤, 보끄레의 온앤온, 올리브데 올리브, 코인코즈까지 총 18개의 인기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한다.

또 참여 브랜드 모두 초특가 상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인다.

LAP 티셔츠 5000원, 원피스 4만원, 쥬크, CC콜렉트 티셔츠 각각 2만원, 플라스틱 아일랜드 티셔츠 9000원, 원피스 4만 5000원, 온앤온 스커트 1만 9000원, 매긴 재킷 1만원, 커밍스텝 재킷 6만 9000원, 잇미샤 재킷 7만 9000원, 톰보이 원피스 3만 9000원, 쥬크 블라우스 3만 9000원, 에고이스트 블라우스 3만 9000원, 온앤온 스커트 1만 9000원, 블라우스를 4만 9000원 등 80% 할인된 수준으로 판매한다.

브랜드별 사은품도 준비됐다.

보끄레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깅스, 시선 인터네셔널은 르윗과 커밍스텝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 대현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킹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봄의 시작과 함께 봄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이는 대형행사로, 세일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첫 주말을 선점하기 위해 패션회사들과 업계 단독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걸쳐 저렴한 가격은 물론 협력회사의 재고 부담도 덜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