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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실리콘웍스(10832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29억원(-22%QoQ, +6%YoY), 영업이익 97억원(-35%QoQ, +41%YoY)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88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아이패드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등에 기인하기 때문.
2분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하는데 고해상도 패널 수요의 확대, 사업부 추가 인수에 따른 매출 증가, 고객 및 제품 다변화에 따른 성장성 확대 때문이다.
실리콘웍스는 1분기 LG 그룹사 내에서 루셈의 COF 사업부를 인수했다. 이로 인해 실리콘웍스의 기존 COF사업부는 매출 규모는 물론이고 이익률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에는 LG전자의 비메모리 사업부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사업부는 애플 관련 신제품과 하이엔드 TV(Highend TV)용 T-Con(타이밍 컨트롤러) 등을 담당하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부가 될것으로 예상된다”며 “
LG그룹사 내 사업 조정이 마무리되면 비메모리 핵심 계열사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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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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