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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6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씽크홀 현상이나 하수도 맨홀·도로 파손 등 거리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모바일 현장 제보’를 3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환경미화원은 실시간 현장점검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신속한 제보도 가능해 거리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예방하고 신속한 사후처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사하구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은 99명으로 이들이 씽크홀 및 시설물의 안전관련 사항, 환경·위생 관련 불편사항, 도시미관 저해 사례, 시급한 주민불편사항 등을 사진으로 찍어 구청 담당자에게 제보하면, 이를 내부 행정게시망의 보고게시판에 올리고 처리결과도 게시할 계획이다.
사하구는 제보자들에게 점수를 부여해 분기별 최다득점자 1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표창 대상 선발 우대, 근무성적평정 반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현장 제보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chayang2@nspna.com, 차연양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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