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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소상공인 사업장 개보수 지원사업 실시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5-02-17 11: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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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순창군(군수 황숙주)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17일 순창군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장내 화장실, 주방 등 시설 개보수 및 비품교체를 위해 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 이상 순창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있고 3년 이상 해당사업을 계속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은 오는 3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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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심의회를 열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비 50% 범위 내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자금 사정이 어려워 시설개보수를 추진하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소상공인이 먼저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기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2012년부터 41개 업체에 대해 4억5000만원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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