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광주신세계,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손님 맞이 분주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2-08 13:25 KRD7
#광주신세계(037710)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월평균 매출 1억 이상 로이즈 등 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 선보여

NSP통신-광주신세계(대표 유신열)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선보이고 있는 초콜릿. (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대표 유신열)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선보이고 있는 초콜릿. (광주신세계)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037710)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8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페레로로쉐’ 등 기존 인기 브랜드와 함께 해외 명품 초콜릿 브랜드를 구비해 불황기의 연인들을 매장으로 이끄는 한편 쉽게 구하기 힘든 유명 브랜드의 초콜릿을 지역 내 최초로 소개해 품격 있는 선물구매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에서 지난 1983년 창립한 이래 전 세계의 카카오 산지에서 엄선된 카카오빈즈와 양주 등의 술을 홋카이도산 생크림과 배합해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살려낸 생초콜릿으로 유명한 로이즈(ROYCE’)를 만나볼 수 있다.

G03-9894841702

또 체리에 양주를 사용해 풍미를 살린 ‘오레’, 양주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일드 카카오’,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화이트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 ‘말차’를 각각 선보인다.

지난 1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앞서 진행된 로이즈 등의 고급 초콜릿 판매의 인기는 매장 월 평균 매출이 1억3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높아 지역 내 이슈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어 벨기에 수제 초콜릿 브랜드 ‘스푼홀릭’,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인 스위스 ‘린트’, 독일 전통 초콜릿 브랜드 ‘리터스포트’ 등 초콜릿의 본고장인 유럽산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광주신세계는 ‘Moment of Only(지금 이 순간)’이라는 주제로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이 될 순간을 대형 흑백사진으로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1층 컬처스퀘어 포토부스에서 당일 구매영수증 소지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인화된 대형사진과 함께 지관통을 증정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광주신세계는 최신 유행에 맞는 유명 식음브랜드를 끊임없이 발굴·유치해 선진 식문화를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