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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장애인 등록증 우편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2-05 12:00 KRD2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장애인 등록증 #우편배송 서비스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가정이나 직장으로 배달해주는 장애인 등록증 우편배송 서비스가 종전 52개 지역에서 101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등록증 우편배송 등 복지분야 정부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장애인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등록증을 신청하면 우체국에서 등기우편 서비스를 통해 신청인이 요청한 주소로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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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장애인 등록증을 신청하거나 받으려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청할 때만 방문하면 가정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 발급기간도 15일에서 4일로 대폭 단축된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공공·민간 제휴 협력을 위한 우체국투자설명회(IR)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조경제와 정부 3.0 국정기조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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