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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키즈산업 차지 비중 최대 70%↑…키즈채널 매출 확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1-27 11:10 KRD7
#티몬 #키즈산업비중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티몬이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판매된 컬쳐 카테고리 상품의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유아동 전시·체험용 관람 상품이 전월대비 70%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2014년 티몬의 유아동 체험·문화 상품의 성장률은 75%로 전체 컬쳐 카테고리 성장률인 60%보다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컬쳐 카테고리 내에서 키즈산업 관련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에는 50%대였던데 반해 올해는 방학기간 중 최대 70%까지 보이며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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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품의 주요 구매자는 예상대로 3040 여성이 전체 구매자의 67%에 달하며, 같은 나이대의 남성 고객 비중도 18% 정도로 나타났다.

티몬은 최근 저출산으로 한자녀 가정이 늘면서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문화가 중시되고 있고 아이들끼리 모여 단체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분야로 키즈산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키즈까페나 캐릭터 테마파크, 다양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전시 및 관람 행사가 경쟁적으로 생겨나 소셜커머스를 통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는 것이 매출 상승의 이유라는 것.

특히 티몬의 컬쳐 카테고리는 한주 평균 430건이 넘는 소셜커머스 업계 최다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과 무엇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영선 티켓몬스터 레저켤쳐본부장은 “문화콘텐츠가 아이들의 감성 발달과 정서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미술전시는 물론 유아동 체험∙문화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상품 구색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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