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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푸른 양의 해인 2015년을 맞아 부산지역 지자체와 기관, 정치계 등은 2일부터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업무에 들어간다.

이날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오전 10시 부산 롯데호텔의 크리스탈 볼룸 3층에서 ‘2015 부산지역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부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 500여 명의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역의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당사도 이날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오후3시 남천동 부산시당에서 유재중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연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도 같은 날 오전 10시 초량동 부산시당 회의실에서 박재호 시당위원장과 문재인·배재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당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오는 2016년 실시될 총선과 2017년 대선승리를 위한 새해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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