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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2015년 토요신명무대 첫 공연의 주제로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3일 3시 예지당(소극장)에서 열리며, 중요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제례악’, 죽은 영혼의 천도를 목적으로 거행하는 불교의식의 기·악·무 ‘영산재 작법’, 한국의 대표민요 ‘아리랑’, 남성으로 구성된 유량연예인 집단이 농어촌을 돌며 펼치던 ‘남사당놀이’ 등 일곱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중 ‘연산재 작법과’과 ‘남사당놀이’는 2015년 토요신명무대에서 처음 공연되는 작품이다.
한편 국립부산국악원은 현재 9가지로 진행되고 있는 공연주제를 내년에는 10가지로 확대하고 노래와 기악, 창작춤을 추가해 국악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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